2025년 추석 연휴, 계획과 실제는 어떻게 달랐을까?

픽플리 팀이 분석한 국민 1,000명의 2025년 추석 연휴 활동 및 소비 경험! 지난 콘텐츠로 '추석 연휴 활동 및 소비 계획'을 [귀성, 차례, 선물, 여행]의 4가지 분야로 살펴보았는데요. 과연 그 계획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오로지 픽플리에서만 만들 수 있는 데이터로 소비 계획과 경험의 차이를 함께 보시죠!
2025년 추석 연휴, 계획과 실제는 어떻게 달랐을까?

이번 ‘2025년 추석 연휴 소비 경험 데이터’ 분석 결과,

- 귀성과 차례보다 “휴식”과 “가족”이 중심이 된 명절 풍경 

- 추석 선물, 마음보다 중요한 것은 “실용성”

- 연휴 중 1/4이 다녀온 여행, 명절 여행은 “계획”대로


2025년 추석 연휴, 어떻게 보내셨나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무려 7일의 ‘추석 꿀 휴가’, 다들 잘 보내셨나요?😊

픽플리 팀에서 이번 2025년 추석 황금 연휴의 소비자들의 계획이 작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하여,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3에 <2025년 추석 트렌드, 데이터로 보는 요즘 명절의 활동 & 소비 계획은?> 콘텐츠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추석 연휴의 활동 및 소비 계획을 데이터로 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추석 연휴가 마무리 된 후 실제 연휴 활동과 소비 경험은 어땠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픽플리 팀에서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10/10(금) 오후 4시 경부터 오후 9시까지 반나절(6시간)도 안 되는 시간만에 1,000명의 대한민국 국민 픽플리 유저분들이 <🎑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라는 제목의 설문조사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셨는데요. 지난 콘텐츠에서 이번 추석 연휴의 ‘계획'에 대한 경험과 소비 데이터를 다루었다면, 이번 콘텐츠에서는 ‘실제 활동과 소비 경험’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 계획과 실제 소비 경험을 함께 비교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대부분 생각했던대로 지냈습니다

휴식, 그리고 가족과의 시간이 중요했던 이번 연휴

추석 연휴 전체 기간 중 활동(복수 응답)에서 특별한 계획 없이 집에서 휴식(58.6%, 586명)과 본가/시골 방문(49%, 490명)이 이번 연휴의 주된 활동으로 나타났습니다.

🆚 계획 데이터: 특별한 계획 없이 집에서 휴식 52.8% / 본가/시골 방문 44.4%

친구/지인과의 약속(26.1%, 261명), 여행(20.6%, 206명), 문화 생활(17.8%, 178명), 밀린 개인 용무 처리(13.1%, 131명) 등이 소비자들의 주요 추석 일정으로 나타났는데요.

🆚 계획 데이터: 친구/지인과의 약속 23.6% / 여행 23.2% / 문화 생활 15.7% / 밀린 개인 용무 처리 10.5%
연휴 전 계획과 행동 양상이 유사하게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계획과 실제 활동이 일치하는 양상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추석 가족/친인척과의 만남은 얼마나 이루졌을까요? 64.3%(643명)의 응답자들은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친인척들이 실제로 모였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모이지 않은 가족은 35.7%(357명)로, 계획 대비 약간의 차이를 보였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격적인 연휴 전 계획이 결정되지 않은 가족들 중 상당수가 결국 가족/친인척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 계획 데이터: 가족/친인척 모임이 있음 56.2% / 모이지 않음 31.1% / 아직 결정되지 않음 12.7%

가족/친인척과의 만남에 있어서의 이동 경험도 비교해봤습니다. 

실제 추석 연휴 기간에는 장시간 이동자 27.7%(178명), 이동은 하지만 장시간 이동은 하지 않은 경우 56.2%(361명)으로 나타나 계획 단계와 거의 유사한 추이를 보였습니다.

🆚 계획 데이터: 장시간 이동 30.3% / 이동은 하나 장시간 이동을 하지 않음 54.4%

즉, 이번 추석 연휴의 귀성 및 가족 모임/이동 양상은 계획과 큰 차이 없이 실제로도 실행되었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확연히 줄어들고 있는 차례 문화, 지내는 집들도 형식보다는 ‘실용성’을 생각합니다

2025 추석 차례 준비(음식/재료) 소비 데이터

이제는 네 집 중 한 집만 지내는 소수 문화가 되어가고 있는 차례 

이번 추석에 차례를 지낸 가족27.8%(278명)에 불과했습니다. 차례를 지내지 않는 가족72.2%(722명)로 연휴 시작 전 계획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는데요. 

🆚 계획 데이터: 차례를 지냄 30.8% / 안 지냄 62.3% / 아직 모름 6.9%

계획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전 세대에서 차례를 지내지 않는 비율이 과반을 넘었습니다. 여전히 50대(38%)는차례를 지내는 비율이 높았고, 그 뒤를 20대(30%)가 이었습니다. 두 세대가 부모-자식의 연령차임을 고려하면 일관성 있는 데이터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한편, 60대에서는 21.2%로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차례상은 실용적으로, 직접 요리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고의 맛을 추구

차례를 지내는 가족에서 차례 준비 방식직접 요리(73%,203명)가 가장 많았습니다. 마트/시장 완성품 구매(15.8%, 44명), 반조리/밀키트(7.9%, 22명), 전문 배달/외식(3.2%, 9명)도 일부 활용되었고, 연휴 시작 전 계획과 유사한 결과였습니다. 

🆚 계획 데이터: 직접 요리 72.4% / 마트/시장 등에서 완성된 차례 음식 구매 16.6% / 반조리식품(밀키트) 활용 7.6% / 차례상 전문 배달/외식 서비스를 이용 3.4%

차례상 지출20~30만 원 구간이 24.8%(69명), 30~40만 원 18%(50명), 10~20만 원이 15.5%(43명)로 가장 많이 분포했는데요. 

🆚 계획 데이터: 20~30만 원 24.7% / 30~40만 원 20.8% / 10만~20만 원 14.6% / 잘 모르겠음 11.9%

계획과는 별개로, 실제 차례상을 위한 소비 경험 데이터들도 알아보았는데요. 먼저 차례 음식/재료 구입처대형마트(46%, 128명) 전통시장(43.5%, 121명)을 가장 많이 이용했습니다.

차례 음식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도 알아보았는데요. 품질(33%, 92명)이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차례 절차/전통 유지(26.3%, 73명), 가격(18.4%, 51명), 편의성(16.6%, 46명), 외관·상차림 완성도(5.8%, 16명) 등의 데이터가 확인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세대별로 차례 음식 준비 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달랐다는 점입니다. 50대 41.3%(26명) 품질(맛·신선도)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습니다. 다른 연령대들도 해당 요소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 선택했는데요. 특이하게 20대 전통 유지(27.9%19명)를 가장 중요하게 꼽으며 타 연령대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외관·상차림 완성도’를 제외한 다른 요소들도 20% 초반 수준으로 나타나며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계획보다 더 많이 주고받는 추석 선물, 상황에 따라 선물이 용이한 모바일 상품권이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2025 추석 선물 인식 및 소비 데이터

아직까지 과반의 소비자들은 ‘선물’로 풍요로운 마음을 표현하는 추석

추석 선물을 한 소비자53.8%(538명)로 계획 당시보다 실제로 더 많은 이들이 선물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계획 데이터: 선물 계획 있음 45.9% / 아직 모르겠음 9.2%

선물을 한 소비자 중 선물 대상(복수 응답)부모님/조부모님 75.7%로 ¾ 이상의 소비자들이 선물을 했으며, 이어 친인척 41.3%, 직장 동료 및 상사 14.3%, 배우자/연인 13.2%, 친구 12.3% 등에게 선물하여 실제 계획과 전체적으로 동일하나, 친인척의 비율이 실제로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 계획 데이터: 부모님/조부모님 78.0% / 친인척 35.8% / 직장 동료 및 상사 14.4% / 배우자/연인 13.1%

선물 지출 규모를 보면 10~20만 원25.3%(136명), 20~30만 원20.1%로 계획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계획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5~10만 원(18.6%)의 비중이 늘고 30~50만 원(15.8%)가 줄어들며 실제 계획보다는 전체적으로 소비가 보수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계획 데이터: 10~20만 원 26.2% / 20~30만 원 23.7% / 30~50만 원 17.4% / 5~10만 원 15%

소비자가 선물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가격·가성비(45.2%)가 실용성(38.5%)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명절 소비에서 경제적 합리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추석 선물도 온라인 쇼핑이 대세. 계획과 실제 구매의 가장 큰 차이는 ‘모바일 상품권’

추석 선물 구매처에서도 큰 흐름은 유지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38.1%(205명)과 대형마트 27.5%(148명)이 대표적인 구매채널이었으며, 연령대에 관계없이 온라인 쇼핑몰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세 번째로 많이 이용한 채널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소비 계획 단계에서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의 응답률이 8.8%로 4번째 였던 것에 비해 실제 이용은 16.9%로 2배 가까이 증가하며 3번째로 이용률이 높았습니다(Cf. 백화점 11.5%, 62명). 특히 20대의 모바일 상품권 이용률이 21.3%(16명)로 2번째로 많이 활용되어, 디지털 기반 선물 트렌드의 확산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과 함께, 선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을 때 모바일 상품권이 유용하게 이용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계획 데이터: 온라인 쇼핑몰 43.2% / 대형마트 30.5% / 백화점 12.1% /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8.8%

한편, 선물을 준 538명 중 77.8%(419명)이번 추석에 선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선물을 받은 사람받고 싶던 선물을 받은 비율은 50.8%(213명)선물은 받았지만 원하는 것이 아니었던 경험과 비슷한 비율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물을 주고받는 마음을 나눴지만, 선물의 만족도에서는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받고 싶었던 선물현금/상품권 71.4%, 식품류 12.5%으로, 추석 전과 후에 비슷한 인식 양상을 갖고 있었는데요. 반면, 실제로 받은 선물식품류 37.0%(199명), 현금/상품권36.4%(196명)로 상당히 큰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연휴 전 받고 싶었던 선물: 현금/상품권 69.6% / 식품류 (과일, 한우 등) 12% / 아무거나 상관 없음 6.5%

추석 여행, 대부분 ‘예정대로’ 다녀왔습니다

2025 추석 연휴 여행 활동 및 소비 데이터

2025 추석 연휴 여행 요약: “가족”과 함께 “3일 이내”로 “국내 여행”

이번 추석 연휴 여행 경험은 지난 프로젝트에서 확인된 계획 데이터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이동하는 시기인 만큼, 명절 연휴의 여행은 사전 계획을 두고 움직이는 경향성이 뚜렷하다는 것인데요.

이번 추석 연휴 여행은 ‘다녀왔다’ 26.4%(264명), ‘다녀오지 않았다’ 73.6%(736명)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에서 연휴 전 계획이 미정인 분들은 대부분 여행을 가지 않게 되는 것을 추측해 볼 수도 있습니다.

🆚 계획 데이터: 계획 있음 28.7% / 계획 없음 57.2% / 아직 모르겠음 14.1%

여행 일정1박 2일 31.1%(82명), 2박 3일 26.5%(70명), 당일치기 20.1%(53명), 3박 4일 12.1%(32명)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계획 때와는 달리 1박 2일과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경우가 많아져, 긴 연휴 속 짧지 않은 외출로 여행을 즐긴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계획 데이터: 2박 3일 34.1% / 1박 2일 25.3% / 3박 4일 14.8% / 당일치기 11.5%

여행 동반자직계 가족69.7%(184명)로 대부분이었으며, 그 외 연인 9.5%, 친구 8%혼자 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계획 데이터: 직계가족 63.8% / 연인 17.2% / 혼자 8.7% / 친구 6.8%

실제 여행지는 국내 90.2%(238명), 해외 8.7%(23명)였으며(둘 다 1.1%(3명))

🆚 계획 데이터: 국내 85.2% / 해외 12.4% / 미정 2.4%

1인당 여행 지출20만 원 미만 47.7%(126명), 20~30만 원 26.1%(69명)로 계획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 계획 데이터: 20만 원 미만 39.5% / 20만 원 이상 ~ 30만 원 미만 26.7%

추석 여행의 숙소호텔/리조트(37.1%), 가족/친척/지인의 집 (22.4%), 펜션/풀빌라(21.6%)로 연휴 전 계획보다 가족/친척/지인의 집을 숙소로 이용한 비율이 계획 대비 높게 확인되었습니다.

🆚 계획 데이터: 호텔·리조트 48.3% / 펜션·풀빌라 24.4% / 가족·친척·지인의 집 11.5%

이번 콘텐츠를 마치며

2025년 추석 실제 활동과 경험 데이터를 통해 전통적 명절의 가치는 유지하되, ‘개인을 중요시 하며 합리적인 활동과 소비를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휴식’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나 ‘본가 방문’ 역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보여, 의무로서의 귀성 대신 휴식과 선택적 만남이 결합된 모습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차례를 지내는 비율은 10명 중 3명 미만으로 줄어 의례의 간소화가 뚜렷했으며, 차례를 지내더라도 ‘전통’보다 ‘품질’을 중시하는 등 실용적 가치가 우선시되었습니다. 

선물은 계획보다 활발했지만, 모바일 상품권의 부상과 실속형 소비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받고 싶은 선물과 실제 받은 선물 간의 간극은 명절 소비의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긴 연휴에도 불구하고 여행은 소수에 그쳤고, 대부분 단기 국내 여행에 집중되어 부담 없이 즐기는 휴식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주었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형식의 간소화’와 ‘실용적 가치’로 요약됩니다. 전통적인 의무감은 줄고 개인의 선택과 합리적 소비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지만, 가족과의 만남 자체는 여전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복합적인 양상을 띄었습니다. 특히, 2주 전 확인된 추석 연휴 활동 및 소비 계획 데이터의 양상과 매우 비슷한 결과 나왔다는 것은, 이것이 단순한 ‘추구’로 그치지 않고 생각/계획과 현실이 일치하는 ‘문화’로 확실히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들은 명절 연휴를 ‘전통과 조상을 위한 의무’가 아닌 ‘가족과 나를 위한 선택’의 시간으로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내외로 남아있는 사회·경제적인 불안정함 속에서 차례와 선물 등에 대한 부담을 고려한 현실적인 선택과 합리적인 소비가 두드러지는데요.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소비자를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과 브랜드만이 진정한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생존과 성장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ℹ️ 설문조사 및 데이터 수집 방식

  • 기간: 2025. 10. 10. 오후 4:47:10 ~ 2025. 10. 10. 오후 9:30:13 (약 6시간)

  • 방식: 온라인(앱) 선착순 참여 방식

  • 참여 인원: 국내 소비자(픽플리 유저) 1,000명

    • 참여자 성별: 여성 53.7%(537명), 남성 46.3%(463명)

    • 참여자 연령: 30대 28.1%(281명), 40대 23.6%(236명), 20대 22.6%(226명), 50대 16.6%(166명), 60대 이상(4.7%), 10대(4.4%) 순

  • 참여자 직업: 직장인 51.8%(518명), 자유직(프리랜서) 10.3%(103명), 휴직/무직 9.7%(97명), 대학생 12%(94명), 휴직/무직 7.2%(72명), 개인사업자/자영업자 6.4%(64명), 전업주부 6.9%(69명), 기타 순

Share article